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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 소개

군산 가볼만한 곳, 군산 말랭이마을 야경 여행 코스 소개

by 이니지니리리 2026.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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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더 재밌는,

군산 말랭이 마을의 매력

 
 

군산에 있는 말랭이마을을 아시나요!? 아마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수도 있습니다. 신흥동 일본식가옥인 ‘히로쓰가옥’과 인접해 있는 마을로 1930년대에서 1940년대, 그러니까 일제강점기 때부터 일본인들이 집을 지어 살기 시작하면서 주거지가 형성된 마을입니다.

 

 
 
 
 
 

히로쓰가옥과 함께 말랭이마을은 군산, 그리고 전북을 대표하는 관광지임에 틀림이 없지만 실은 제가 오늘 말랭이마을을 밤에 찾아온 이유는 바로 야경 투어를 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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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랭이마을은 골목 구석구석을 살펴보는 재미가 있지만, 저처럼 야간에 말랭이마을에 오실 때는 마을 북쪽에 있는 ‘절골 4길’도로로 올라가보세요. 야간 경관개선 사업이 완료되어 낮에 봤던 벽화들이 더욱 생생하게 느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군산시가 시행한 ‘군산 신흥도시숲 야간경관 조성사업’의 결과인데요. 군산시 야간경관 계획을 활용한 전라북독 공모사업에 당첨되면서 군산시가 야심차게 추진한 사업입니다. 야간에는 조금 적막했던 말랭이마을의 달동네 컨셉 벽화를 생동감 있게 표현한 아주 적절한 사업으로 보이네요.

 
 

자세히 보니 도로 맞은편에서 달동네 컨셉의 벽화를 향해 빔프로젝트등을 활용한 신비한 빛환경을 체험할 수 있게 조성한 것인데요. 단순히 밝기만 밝게 비추는 것이 아닌 벽화가 살아움직는 듯한 모션으로 바뀌어 환상적인 야경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보행환경 개선은 물론 야간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범죄예방, 새로운 명소 조성 등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데요. 자연스럽게 월명공원으로 향하는 산책로와 연결되어 있어 2023년 이후부터는 말랭이마을을 야간에도 들리기 좋은 명소로 탈바꿈 시켰습니다.

 
 

그럼 이제 말랭이마을 골목을 구경해 볼까요? 말랭이마을의 역사에 대해 다시 한번 짚어드리자면 일제강점기 시기에 조성되어 6.25 전쟁을 거쳤을 때 피란민들이 지금의 해망동, 신흥동 등지에 터를 잡고 살게 되면서 마을이 완성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때, 바위 위에 판자를 대어 초가지붕이 가득한 동네가 되었다는데요, 산비탈을 의미하는 전라도 방언인 ‘말랭이’에 마을이 형성되었다고 하여 지금의 말랭이마을이 되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말랭이마을 골목 안쪽에도 많은 라이트업과 벽화가 있는데요. 관광안내소도 위치하고 있어 주간에 여행하셔도 좋은 곳인 것 같습니다. 골목 구석구석에는 친구들과 코 흘리며 놀았던 옛 골목들이 반겨주는데요.

우리 부모님 세대도 한번 모시고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추억의 벽화와 골목이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 여행을 보내주는 것 같습니다.

 

야간에 방문하면 더 재밌는 말랭이마을 어떠셨나요?

군산 신흥도시숲 야간경관 조성사업이 완료되면서 말랭이마을은 언제들려도 참 재밌는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군산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야간에 말랭이마을에 방문해 보세요. 조금 더 오래된, 조금 더 정감이 가는 그런 여행이 되실 겁니다.

 


 


출처 :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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