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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 소개

고창 가볼만한 곳, 고창 황윤석도서관 층별 공간구성 및 기본 정보 안내

by 이니지니리리 2026.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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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실내 가볼만한 곳,

고창 황윤석도서관

고창에 새롭게 문을 연 도서관이 있는데요. 지난 12월 3일에 개관해 고창의 핫플레이스로 관심을 끌고 있답니다. 조용히 책을 읽고 싶기도 하고 황윤석도서관이 궁금하기도 해서 다녀왔답니다.

고창읍 월곡뉴타운 입구에 유현길 건축가가 지은 황윤석도서관은 세계문화유산인 ‘종묘’에서 영감받아 지은 것이라고 합니다. ‘도서관에 대한 인식’을 바꿔준 공간이기도 했는데요.

도서관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길게 뻗은 외관과 통유리창이었습니다. 단정하면서도 현대적인 디자인이라 멀리서도 도서관의 존재감이 확실했습니다.

주차장은 도서관 전용 공간이라 다소 한정적이긴 했지만, 주변 갓길 주차가 가능해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평일 낮 시간대라면 비교적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층고가 높아 더 매력적인, 숨이 트이는 도서관

도서관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가장 먼저 느껴진 건 ‘환하고 시원하다’라는 인상이었습니다.

층고가 높아 답답함이 전혀 없고, 큰 창으로 자연광이 들어와 하루 종일 머물러도 부담 없는 분위기였어요.

보통 도서관에 들어서면 조용하지만, 약간은 답답한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곳은 전혀 그렇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카페에 온 듯한 편안함이 느껴졌고, 책을 펼치기 전부터 마음이 차분해졌어요.


<고창 황윤석도서관 이용 안내>

▶일반 자료실, 어린이 자료실: 평일(화~금) 09:00~22:00/주말(토~일) 09:00~18: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및 법정(대체) 공휴일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공간 구성도 알차게

황윤석도서관은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되어 있었는데요.

지하 1층은 동아리실, 다목적 강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독서 모임이나 소규모 강연, 문화 프로그램이 열리기 좋은 구조라 ‘지역의 문화 거점’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층부터 2층까지 본격적인 도서 열람 공간이었는데요. 일반 도서부터 다양한 주제의 자료들이 잘 정리되어 있었습니다.

서가 사이 간격도 넉넉하고, 곳곳에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책을 고르고 앉아서 읽을 수 있는 자연스러운 흐름에 최적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인상 깊었던 또 하나는 도서관 안내 로봇이었습니다. 실제로 도서관 내부를 돌아다니며 이용자들이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어른인 저도 신기해서 자꾸 눈이 갔는데 아이들 눈에는 더 신기한 존재였을 것 같습니다.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자세히 사용해 보진 않았지만, 회원증을 태그해 이용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미래형 도서관이라는 느낌이 들었는데요. 아이들에게는 도서관이 더 친근한 공간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과 함께라면 꼭 들러야 할 어린이 도서 공간

어린이 도서가 있는 공간도 별도로 잘 마련되어 있었는데요.

아이 눈높이에 맞춘 서가 구성, 부드러운 색감 인테리어, 바닥에 앉아 책을 읽을 수 있는 구조까지 잘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책에 다가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계된 공간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는데요. 아이들이 책을 읽거나 부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황윤석 도서관이라는 이름, 그 의미를 만나다

다른 도서관에는 없는 특별한 공간이 있었는데요. 도서관 입구 로비에 ‘황윤석’ 학자에 대한 소개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름만 붙인 도서관이 아니라, 왜 이 도서관이 황윤석도서관인지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황윤석 선생의 생애와 학문적 업적, 관련 유물과 자료들을 둘러보며 도서관이라는 공간이 책만 읽고 빌리는 곳이 아니라 지식과 사유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전북의 재발견에 고창 황윤석 선생의 생가를 소개하면서 선생을 소개한 적이 있어서 더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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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방문한다면, 책을 읽기 전 이런 전시를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눠보는 것도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겨울방학, 아이들과 함께 가기 좋은 곳으로 추천

전체적으로 고창 황윤석도서관은 ‘북카페 같은 도서관’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리는 곳이었는데요. 딱딱하지 않고, 머물고 싶고, 시간을 천천히 쓰고 싶은 공간이었습니다.

책을 읽지 않더라도 창가에 앉아 밖을 바라보거나, 잠시 쉬어가기에도 참 좋은 분위기였답니다. “시간 여유 있을 때 와서 하루 종일 있어도 괜찮겠다”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습니다.

도서관이 답답하게 느껴져 잘 가지 않던 분이라면 고창 황윤석도서관에 들러보십시오. 황윤석도서관은 그런 인식을 확 바꿔드릴 것입니다.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갈 곳을 고민하고 있다면, 시끄럽지 않으면서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적극 추천해 드려요.

책, 공간, 휴식, 그리고 생각할 거리까지 모두 담고 있는 곳. 고창에서 여유로운 하루를 보내고 싶을 때 겨울 햇살이 머무는 것처럼 머물다 가시기를 추천합니다.


<고창 황윤석도서관>

주소: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중앙로 340

전화: 063) 560-2420

고창황윤석도서관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 고창읍 중앙로 340


 
 
출처 : 전라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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