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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영화 소개 및 줄거리 : 1987 When the Day Comes(2017년 개봉)

by 이니지니리리 2023.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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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 그 날이 오면'은 2017년 개봉한 대한민국의 정치 스릴러 영화이다. 장준환 감독, CJ 엔터테인먼트가 배급한 이 영화는 1987년 민주화운동, 권위주의가 종식되고 민주주의가 시작되는 대한민국 역사의 결정적 순간인 6월 민주항쟁으로 이어지는 사건을 다룬다. 

영화는 1987년 1월 민주화운동에 가담했다는 이유로 경찰에 의해 고문을 받아 숨진 젊은 대학생 박종철의 죽음으로 시작된다. 경찰은 그의 사인을 은폐하려 하지만 결국 사건은 최환 검사에게 전해지며 사건을 수사하기 시작한다. 최검사의 수사는 그를 중앙정보부장을 비롯한 고위 공직자들이 연루된 비리의 그물망으로 이끈다.

한편, 어린 학생 김원봉은 경찰의 잔인한 시위를 목격한 후 민주화 운동 사건에 연루된다. 김원봉은 일단의 학생운동가들과 함께 정부의 권력 남용을 알리고 민주적 개혁을 요구하려 한다.

최검사와 김원봉의 이야기가 얽히면서 그들은 정부 관리, 경찰, 그리고 심지어 미국 정부까지 모두 현 상태를 유지하고 권위주의 정권에 대한 도전을 막는 데 목표를 두었다는걸 알게 된다. 

영화는 6월 민주화 운동으로 정점을 찍고, 서울에서 시위 중인 학생 시위는 민주화 개혁과 경찰의 만행 종식을 요구하는 시민들과 함께 전국으로 퍼진다. 정부는 폭력으로 대응하고 광주 국립묘지에서 시민들이 자유를 위해 용감하게 군대에 맞서 싸우는 절정의 대치로 이어진다.

 

'1987: 그날이 오면'은 권리를 위해 싸운 사람들의 희생과 정부의 부패와 권력 남용에 대한 경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을 강렬하고 감성적으로 묘사합니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 비판적이고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며 수많은 상과 후보에 올랐으며 역사적 정확성과 민주주의와 인권의 중요성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로 찬사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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