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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야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경제적 자유를 획득하는 새로운 수익의 기술!

by 이니지니리리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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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를 위한 필독서!

“1,000명의 마음지갑을 열어라!”
웹3.0 시대 새로운 수익의 기술
트렌드 코리아 김난도 서울대 교수,
크리에이터 슈카월드 강력 추천!
전 세계 3억 명의 크리에이터가 창조해 낸
새로운 경제 생태계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이미 예정된 미래를 확인하라!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4명(1,750만 명), 미국과 영국, 독일의 경우 국민 10명 중 3명이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창출하는 경제적 가치는 140조 원에 달하며, 수익을 올리고 있는 크리에이터는 1,500만 명에 이른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모태라 할 수 있는 유튜브는 지구상에서 80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으며, 2021년 관련 기업에 투자된 총금액은 6조 원을 넘었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압도적인 숫자들은 우리가 지금 어떤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누구나 생산자가 되고 모두가 소비자가 되는 새로운 경제 생태계에서 다음 세기를 이끌어 갈 가능성과 직업, 그리고 ‘부’가 만들어지고 있다. 그리고 챗GPT 같은 AI 기술은 더 많은 이들에게 크리에이터로 성공할 기회를 열어주고 있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10여 년간 이끌어 온 현장의 경험과 치밀한 산업 분석이 어우러진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새로운 기술과 트렌드를 포착해 성장의 도구로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 성공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시대를 톺아보고, 새로운 부의 기술을 제안한다.

책 속으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개인이 콘텐츠 창작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경제 체제이자 시스템이다. 이 경제 시스템 속에서 다음 세기를 이끌어 갈 가능성과 직업 그리고 부가 만들어지고 있다. 2010년경 시작되어 이제 10여 년이 경과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일시적인 트렌드가 아니라 자신만의 콘텐츠를 보유한 개인 누구나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거대한 경제 시스템으로 자리 잡았다. 즉, 자본이 아닌 콘텐츠를 레버리지해 성장을 달성하는 독자적인 선순환의 플라이휠을 개인도 만들 수 있게 된 것이다. 주변에서 이러한 기회에 올라탄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앞으로 자기만의 경험, 생각, 전문성, 표현력이 축적된 ‘콘텐츠 자본’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p.10~11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서 가장 큰 축을 이루는 유튜브를 들여다보면 그 규모를 좀 더 여실히 체감할 수 있다. 글로벌 경제 분석 기관인 옥스퍼드이코노믹스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유튜브는 전 세계가 팬데믹으로 달라진 일상에 적응하던 2020년 한 해에만 대한민국, 미국, 일본, 캐나다, 브라질, 호주, 유럽연합에서 총 80만 개가 넘는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에서는 국내총생산에 약 205억 달러(약 24조 5,000억 원)를 기여했고, 40만 개 상당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추정됐다.
---p.53~54

현실판 ‘오징어게임’ 및 채널 운영 방식을 보면, 미스터비스트가 크리에이터이면서도 대단한 마케팅 감각을 가진 기업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제작비를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더 많은 조회수와 구독자를 얻는 선순환의 플라이휠을 돌림으로써 채널을 키웠다. 그는 단순히 단기적인 수익에 집착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 PPL 수익과 유튜브 광고 수익의 대부분을 콘텐츠 제작에 재투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자선’을 콘셉트로 잡아 자신의 콘텐츠에 출연한 평범한 게스트들에게도 출연료를 지불한다. 그는 미스터비스트라는 브랜드 가치를 키워 나감으로써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p.81~82

유튜브나 스포티파이 크리에이터의 수입은 콘텐츠 광고, 유료 구독료처럼 유저가 콘텐츠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사용 가치’에 의한 수입이고, NFT 크리에이터의 수입은 콘텐츠 소유권 거래에 의한 ‘소유 가치’에 대한 수입이다. 따라서 이 자료는 비교 준거가 다른 수입을 비교한 측면이 있다. 페이스북의 경우 크리에이터 펀드를 조성해 배분하는 경우가 있지만, 광고 수익 배분과 유료 구독 등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비중은 미미한 수준이다. 이렇게 비교 준거가 다를지라도 ‘총액’ 기준으로만 단순 비교한다면 콘텐츠의 ‘소유 가치’가 발생시킬 수 있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잠재성은 상당히 크다고 볼 수 있다. 아직까지는 극히 일부 크리에이터가 NFT 발행을 실험적으로 시도해 보는 단계다. 따라서 앞으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사용 가치’에서 발생하는 크리에이터 수입 외에 ‘소유 가치’를 직접 행사함으로써 발생하는 수입이 확대되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꾸준히 다양성과 성장성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p.210~211

로블록스의 최고 인기 게임 중 하나인 ‘탈옥수와 경찰’은 1999년생 크리에이터 알렉스 발판즈가 만들었다. ‘탈옥수와 경찰’의 누적 플레이어 수는 48억 명이고, 게임 내 아이템 판매액은 연간 수십억 원에 이른다. 알렉스는 로블록스에서 만난 친구와 아홉 살부터 게임 만들기에 몰두해서 고등학교 3학년이던 2017년에 이 게임을 내놓았다. 로블록스에는 알렉스처럼 어렸을 때부터 로블록스로 게임 제작과 코딩을 배운 크리에이터가 상당수다. 로블록스에서 올린 수익이 10만 로벅스(약 140만 원) 이상이 되면 로벅스를 현금으로 출금할 수 있다. 로블록스 내 게임 크리에이터는 800만 명 이상이고, 2021년까지 크리에이터에게 지급된 수익은 2억 달러(약 2,800억 원)에 달하며, 1인당 평균 1만 달러(약 1,400만 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p.257

챗GPT가 일으킨 거대한 변화의 핵심은 인간과 AI 간의 ‘대화적 인터페이스’ 상용화에 있다. 대화 능력을 가진 인공지능 콘텐츠 창작 도구는 크리에이터에게는 파트너나 팀원이 되어 줄 수 있다. 챗GPT가 아직까지 인간과 지적으로 완전히 대등한 파트너라고 볼 수는 없지만,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는 정도의 능력은 충분하다. 1인 창작에 의존하는 크리에이터가 콘텐츠 주제를 찾고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발전시키는 데 이를 활용할 수 있다면 창작 과정을 촉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크리에이터는 챗GPT를 브레인스토밍 파트너로 삼을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새로운 영감을 받을 수도 있다.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는 사용자와 나눈 대화를 기억하고 맥락에 맞게 답을 내놓기 때문에 일관성 있는 어조나 캐릭터, 주제를 이어 가며 계속해서 인간의 피드백을 받아 블로그 글이나 영상, 영화의 스크립트, 소설과 같이 장문의 텍스트 작업도 가능하다. 이런 특성 때문에 크리에이터들은 챗GPT 등장에 어느 직종보다 높은 관심을 가지고 콘텐츠 창작에 활용하고 있으며,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있다.
---p.293~294
 

출판사 리뷰

유튜브부터 챗GPT까지
나만의 방식으로 경제적 자유를 획득하는
웹3.0 시대 새로운 수익의 기술!


유튜브가 2018~2020년 3년간 크리에이터, 아티스트, 미디어 회사에 지급한 금액은 총 300억 달러, 우리 돈으로 약 38조 원에 이른다. 특히 2020년 한 해에만 구독자 1,000명 이상, 유효 시청 시간 4,000시간이 넘는 크리에이터 숫자가 2배 증가했을 정도로 유튜브로부터 ‘월급’을 받는 크리에이터의 수는 빠르게 성장 중이다. 유튜브 쇼츠의 경우 월간 시청자 수가 15억 명을 넘었는데, 유튜브는 수익창출펀드를 통해 쇼츠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1,200억 원 규모의 수익을 분배했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개막을 알린 유튜브를 넘보는 다양한 플랫폼과 챗GPT, 바드 같은 인공지능 기술이 등장하면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가능성과 영역은 무한대로 확장되고 있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태동 초기부터 현장에서 크리에이터의 성장을 함께 고민했고 10여 년간 산업의 발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체감해 온 안정기 저자와 학계에서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과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연구해 온 박인영 저자는 산업혁명 이후 수백 년간 지속된 기업 주도의 생산 경제에서 평범한 개인으로 권력이 재편되는 패러다임 시프트의 순간을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담았다.

개인의 재능, 지식, 열정으로부터 출발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이끌어 가는 주인공은 다름 아닌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드는 평범한 사람들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에 따르면 콘텐츠 자본을 가진 개인들은 더 자유로운 창작 환경에서 활동하고,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을 만큼의 보상을 기대할 수 있다. 즉, 개인의 콘텐츠를 통해 나만의 방식으로 나로서의 자유를 누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실리콘밸리의 벤처캐피탈들은
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 주목하는가?
기계가 인간을 대체하는 미래,
인간의 유일한 일은 크리에이터가 된다!


자신만의 콘텐츠를 보유한 개인 누구나 창업가로 성장할 수 있는 거대한 경제 시스템으로 자리 잡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최근 챗GPT나 스테이블 디퓨전 같은 생성형 AI의 발전으로 창작의 장벽이 낮아지고 생산성이 높아지면서 그 규모와 가능성이 실시간으로 확장되고 있다. 가상의 세계를 실체화하고, 평범한 일상을 새롭게 환기하며, 타인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풀어내 온, 오직 인류만이 가능했던 ‘창작’이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것이라고 저자는 단언한다.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된 이 책은 파트1에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정의와 규모를 살피고, 팬덤 경제의 가장 중요한 개념인 케빈 켈리의 ‘1,000명의 찐팬 이론’과 사례를 다룬다. 파트2와 파트3에서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발전 과정을 3단계로 분류하고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진화를 이끄는 요인을 분석한다. 마지막 파트4에서는 생성형 AI가 바꿔 갈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미래를 다룬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여전히 진화 중이다. AI로 인해 촉발된 변화, 크리에이터 계층의 경제적 격차 등에 대한 답을 찾아 나간다면 더 많은 사람이 나로서의 가치를 인정받는 자신만의 경제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이 답을 찾아 나설 우리에게 눈 밝은 안내자가 되어 줄 것이다.
 

추천평

누구나 생산자가 되고 모두가 소비자가 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시대가 활짝 열렸다.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에서 지적한 ‘나노사회’, ‘자본주의 키즈’의 트렌드 아래에서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는 N잡을 추구하는 개인들의 새로운 파이프라인으로 자리 잡고 있다. 크리에이터 이코노미 한복판에서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성장한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치열한 이론이 어우러진 이 책을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라는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살아가는 모든 구성원에게 적극 추천한다.
- 김난도 (서울대학교 교수,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 저자)
콘텐츠 산업의 중심에서 활동하며 크리에이터 이코노미를 몸소 느끼고 있는 저자의 시선이 오롯이 담겨 있는 책! 우리는 보통 사람의 보통 이야기가 하나의 거대한 산업이 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이러한 콘텐츠 시대의 흐름을 알고자 한다면 이 책의 일독을 권한다.
- 슈카월드 전석재 (크리에이터)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시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가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모바일 플랫폼의 등장이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서막을 알렸다면, 최근 부각되고 있는 생성형 AI의 등장은 개인들의 크리에이티브한 생산성을 압도적으로 높여줄 것이다. 이 책은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의 현주소를 이해하고, 향후 개인들이 자신의 삶에서 새로운 시대를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 이필성 (샌드박스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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