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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지 소개

영암 가볼만한 곳, 푸른 산길로 아름다운 사찰 영암 월출산 천황사 소개

by 이니지니리리 2025.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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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영암군에 자리한 월출산은 이름처럼

🌕 ‘달이 뜨는 산’이라는 낭만적인 이미지를 품은 국립공원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 🏞️과 풍부한 문화유산,

남도의 향토적 정서를 고루 느낄 수 있는 산악형 명소입니다.

 

이번에 저는 월출산 아래 작은 사찰인 🛕

천황사를 찾아 국립공원 탐방을 즐겼습니다.

천황 탐방지원센터에 차 🚗를 세우고

탐방로 입구를 지나 산길을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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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지나지 않아 윤선도 시비

🎶 영암아리랑 노래비를 마주쳤습니다.

윤선도 시비에는 1659년 당쟁으로 보길도로 유배를 떠나던 길에

월출산을 바라보며 읊은 시가 새겨져 있어,

당시의 조정 비판과 선비의 안타까움이 느껴집니다.

바로 옆의 영암아리랑은 1972년 백암 이환이 작사,

고봉산이 작곡했으며, 가수 하춘화가 17살 때 부른 명곡으로

🪕 남도의 흥과 슬픔을 동시에 담고 있습니다.

슬픔과 흥겨움을 지나 🌳 푸르른 산길을 따라 오르다 보면

월출산국립공원 천황사지구의 수려한 풍광이 펼쳐집니다.

이곳은 2006년 ‘제7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숲길 부문 어울림상을 수상 🏆할 정도로

숲길이 잘 조성되어 있습니다.

탐방로를 따라 걷다 보면 작은 계곡도 만나게 됩니다.

수량은 많지 않지만 졸졸 흐르는 물소리만으로도

더위가 사라지고, 저도 참지 못하고 발을 담그며 시원함을 즐겼습니다.💙

탐방로 곳곳에는 안내판이정표가 잘 설치되어 있어

초행길에도 어렵지 않게 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월출산은 예로부터 기가 넘치는 산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조선시대 이중환은 ‘택리지’에서 아침 하늘의 불꽃같은

기상을 가진 산, ‘화승조천’이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짧은 탐방이었지만, 걷는 동안 그 기운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드디어 천황사에 도착했습니다 🙏

사자봉 아래 평탄한 곳에 위치한

이 작은 사찰은 2004년 새롭게 창건되었으며,

주변을 병풍처럼 둘러싼 월출산의 기암괴석과

어우러진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원래는 신라 진평왕 연간 원효대사가 창건했고,

도선국사가 중창했으며, 고려 전기에는 대각국사 의천까지

찾았을 정도로 사세가 있던 사찰입니다.

1995년 발굴조사에서는 목탑지와 법당지가 확인되었고,

‘사자사’라는 절명이 일치하며

천황사의 본래 명칭이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기와 조각을 통해 1572년(선조 5년)

중창 불사되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현재 천황사에는 대웅전, 요사체, 나한전이 복원되어 있으며,

사찰 가장 위쪽의 삼성각 뒤로 보이는

월출산의 기암괴석은 장관을 이룹니다 🌄

대웅전에서는 스님이 설법 중이었고

많은 불자들이 합장하며 경청하고 있어,🙇

작은 사찰이지만 여전히 많은 신도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웅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며 잠시 숨을 고르고 🍃,

월출산의 기운과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한 탐방이었습니다 🌿

📍 찾아오시는 길 📍

천황사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천황사로 280-82

월출산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천황사로 280-43

출처 : 전라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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