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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이야기

관상 The Face Reader (2013년 개봉) 영화 소개 및 줄거리

by 이니지니리리 2023.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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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은 2013년에 개봉한 대한민국의 사극 영화이다. 15세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 이야기는 뛰어난 관상가 이자 점술가인 나경의 삶을 따라간다. 그는 얼굴 생김새를 연구함으로써 사람의 성격과 운명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경(송강호)은 얼굴을 읽는 능력으로 유명해지면서 연홍(김혜수)의 기방에서 점을 보다가 김종서(백윤식)에 의해 왕궁으로 소환되어 궁중에서 충성스럽고 반역적인 관리들을 식별하는 것을 돕는다.

나경은 먹고 살기위해 관상을 배웠다고 겸손하게 행동했지만, 그의 관상능력은 꽤 유능해서 왕 문종까지도 그에게 의존할 정도로 인정받는다.

 

싫든좋든 나경은 궁중의 삶에 더 깊이 파고들면서 정치적, 개인적 갈등의 복잡한 관계를 발견한다. 그는 왕으로부터 왕위를 찬탈하려는 무자비한 수양대군(이정재)을 막아달라는 부탁을 비밀스럽게 받지만, 결국 위험한 권력 다툼에 휘말리게 된다.

 

관상을 보는 나경의 행동 때문에 그 과정에서 그의 아들(이종석)과 처남(조정석)이 화를 입는 등 그의 삶은 점점 알 수 없는 미궁에 빠져간다.

 

《관상》은 매력적인 스토리, 조선시대를 표현한 미장센, 출연진들의 열연으로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특히 송강호는 내경을 연기해 신뢰받는 왕의 조언자이자 관상가로 가는 캐릭터의 여정에 깊이와 뉘앙스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 영화는 또한 2013년 91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린 한국 영화가 되면서 흥행에 대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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